사오싱 지역에서 나오는 황주는 중국 8대 명주 중 하나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곳의 황주 양조 기술은 국가 무형문화재 보호 대상 제1호에 속한다. 이러한 황주의 양조기술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약 3,000평 규모의 황주박물관이 세워졌다.
박물관은 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정수를 다양한 전시 방법을 통해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사전 신청하면 시음과 개인 맞춤형 와인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전시장과 체험장 이외에도 찻집, 레스토랑, 쇼핑몰 등 레저 시설이 있다.